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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사회적 신뢰회복에 2013 좋은교회상
날짜 13.12.15 22:09 글쓴이 IMC 조회수 4097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사회적 신뢰회복에 기여한 교회를 찾아 2013 좋은교회상을 발표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로로 좋은교회상을 받은 서울시민교회와 하남시 올네이션처치를 다녀왔다. <편집자 주>

서울 능동 시민교회(권오헌 담임목사) 5층에 위치한 장애인 희망일터의 모습.


시민교회, 장애인 생애주기 고려..희망일터와 희망학교 운영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연경(22세)씨.

연경씨가 손 끝에 정신을 집중해 라벨 고리를 연결하고 있다.

보기에는 단순해보이지만, 연경씨가 스스로 인생을 설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일거리이다.

이연경(22세)씨는 “옆에서 선생님들이 도와주니까 일이 정말 쉽고 편해요.”라며, "열심히 돈 벌어서 엄마 아빠 호강시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 대인기피증이 심했던 원황우(32세)씨.

황우씨가 집밖 세상으로 나올 수 있었던 계기는 3년 전 일을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원황우(32세)씨는 “일을 처음 시작할 때 목사님이 은행 통장도 만들어야 하고 주민등록등본도 떼야 한다고 하셨어요. 처음이라서 아주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들은 모두 서울 능동에 위치한 서울시민교회(권오헌 담임목사) 희망일터에서 일하는 지적장애인들이다.

교회 건물 5층 희망일터 마련..임가공업체 4곳과 협력 장애 교우에 일자리 제공

동시에 시민교회 장애인부서인 희망부에 소속된 교인들이기도 하다.

교회 건물 5층에 위치한 희망일터에서는 3년전부터 임가공업체 4곳과 계약을 체결해 장애 교우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을 돕고 있다.

22년전부터 장애인 사역에 관심을 기울여온 시민교회는 장애인들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일자리와 돌봄 서비스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수년 전부터 교회 안에 주간보호시설 형태의 일터와 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의 필요에 따라 했을 뿐..주님 기뻐하시는 일 확신"

시행 초기에는 일부 교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약자를 돌보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란 생각 때문에 멈출 수 없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장애인 부서가 교회 재적의 10분의 1 규모인 16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권오헌 목사(서울시민교회)는 “우리가 돕는 분들의 필요에 따라 하는거지 우리가 계획을 세워서 하려고 했으면 교회가 엄두가 안 나서 못했을 것"이라며, "주님께서 기뻐하는 일을 하면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준다는 것을 믿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민교회는 이밖에도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들을 위한 시민학사와 지역 노인들을 위한 주중학교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올네이션처치(김찬호 목사)의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실 모습.


올네이션처치, 한국사회 - 다문화가정 징검다리 역할 톡톡

베트남 출신의 쭈항씨는 지난달 말 한국에 들어와 언어를 비롯한 모든 생활 환경들이 낯설다.

내년 봄에 한국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쭈항 씨는 예비 시댁 식구들의 추천으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고, 이제는 어느 정도 한국생활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

쭈항(27세, 베트남 출신)씨는 “저는 쭈앙입니다. 베트남에서 왔어요.한국말 어려워요. 한국 가족 좋아요.”라며 또박또박 한글말로 대답해주었다.

이곳은 올네이션처치(김찬호 담임목사)가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지난 2006년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해왔던 올네이션처치는 현재 이주 외국인들을 위한 무료진료와 쉼터, 법률상담 서비스까지 사역을 확대했다.

해마다 봄과 가을에는 스포츠페스티벌과 다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해 경기도 하남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위로의 자리를 만들어주고 있다.

올네이션처치 김찬호 목사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다문화센터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접하고, 교회에 자발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교인 50% 미만 미자립교회 넉넉치 못한 형편.."사회적 약자 감당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

하지만, 교회의 형편은 그리 넉넉하지 못하다.

시로부터 센터 운영을 위한 인건비 등을 일부 지원받고 있지만, 월 400 만원에 육박하는 건물 임대료를 감당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사실 올네이션처치는 출석 교인이 50여 명 정도인 미자립교회이기때문이다.

게다가 교인의 70%가량이 이주 노동자들이어서 헌금 수입도 기대할 수가 없다.

이런 가운데서도 김찬호 목사는 “교회가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살 때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며, “묵묵히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각기 섬기는 모습들은 다르지만 우리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돌봄사역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민교회와 올네이션처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해나가는 두 교회의 모습이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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