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사무소 다문화가정 돕기 일일찻집

2008.11.10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가 결혼이민자네트워크와 함께 내달 4일 오전 9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 등 이웃 돕기 일일찻집을 연다. 결혼이민자네트워크 출범 2주년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결혼이민자 300여명과 가수 남진, 인요한 연세대 외국인진료소장,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일본계 영국인 에바 포피엘, 중국동포 가수 최연화 씨 등 홍보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림에서 찾은 행복한 다문화 가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서울출입국사무소가 관내 거주 외국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그림 중 입상작 30점이 전시된다.

서울출입국사무소는 '그림에서 찾은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주제로 묘사한 그림을 오는 26일까지 공모, 입상작을 시상하고 일일찻집(4일)과 목동 청사(4∼19일)에서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02-2650-6215)에 문의하거나 다음 카페(http://cafe.daum .net/immigration/)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홍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