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회장 안교을)에서는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덕풍동 국제외국인센터(센터장 김찬호)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 ⓒ 교차로저널

  다문화가정 여성 20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아이코리아 회원들과 송편을 빚고 호박전, 부추전, 해물야채전 등을 직접 만들어 다문화가정 32가정에게 나눠 주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교을 회장은 “지난 8월에도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휴경지에 배추, 무우 등을 심었으며, 김장철에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김장 담그기 및 김장 함께 나누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하며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우리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